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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인일상/취미생활

[독서] 창의성이 없는 게 아니라 꺼내지 못하는 것입니다_김경일

by H_THING 2025. 3. 10.


○ '창의는 연결하는힘이다'
책에서 창의는 기본적으로 무에서 유가 아닌 전혀 다른 요소를 연결하는 것이라고 했다.

예를 들어 [에어백 + 게임기] 가 있다면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놀랍게도 에어백의 자이로센서를 게임기에 접목한 닌텐도 will가 탄생되었다. 이처럼 전혀 다른 두 가지가 모여 새로운 아이템이 창조되듯 [에어백 + 게임기]라는 과정과 [닌텐도 will]이라는 결과를 분리해서 봐야 한다는 것이다.

○ 창의성 발휘 실험
책에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도형을 가지고 특정한 무언가를 만드는 것 그 과정을 아래와 같이 분리했다.

1. 위 설명을 먼저한 후 도형을 선택하는 그룹
2. 설명없이 도형을 미리 선택한 후 그걸로 무언가를 만들라고 지시한 그룹
3. 설명없이 본인이 좋아하는것을 적은 후 도형을 보여주며 만들라고 하는 그룹

위처럼 실험을 했을때 개개인의 창의보단 뒤 그룹일수록 창의적인 창조를 했다.
결과적으로 개개인의 창의력은 상황에 따라 부여되는 것이었고 과정과 결과의 분리하여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한 뒤 과정중 요소인 도형을 선택하는것이 창의를 극대화하여 끌어올린다.

○ 컴퓨터 vs 인간
인간은 컴퓨터의 저장능력 읽는 속도 계산 모든 것을 이길 수 없다. 하지만 무슨 차이가 있을까 바로 컴퓨터는 데이터를 읽을때 전체를 직접 읽어야 하지만 사람은 다 읽지 않아도 메타 데이터가 존재하여 나는 그것을 안다 모른다에 대하여 미리 판단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 결론
인간은 이 메타 데이터를 통해 결과를 결정하고 삶을 살아가다 보면 과정인 요소를 붙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목표라는 주체를 가져야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여 그 목표에 접목할 요소를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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