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개인일상19 [독서] 창의성이 없는 게 아니라 꺼내지 못하는 것입니다_김경일 ○ '창의는 연결하는힘이다' 책에서 창의는 기본적으로 무에서 유가 아닌 전혀 다른 요소를 연결하는 것이라고 했다. 예를 들어 [에어백 + 게임기] 가 있다면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놀랍게도 에어백의 자이로센서를 게임기에 접목한 닌텐도 will가 탄생되었다. 이처럼 전혀 다른 두 가지가 모여 새로운 아이템이 창조되듯 [에어백 + 게임기]라는 과정과 [닌텐도 will]이라는 결과를 분리해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창의성 발휘 실험 책에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기본적으로 다양한 도형을 가지고 특정한 무언가를 만드는 것 그 과정을 아래와 같이 분리했다.1. 위 설명을 먼저한 후 도형을 선택하는 그룹2. 설명없이 도형을 미리 선택한 후 그걸로 무언가를 만들라고 지시한 그룹3. 설명없이 본인이 좋.. 2025. 3. 10. [일상] 25년 개발모 회의 오랜만에 친구들과 개발모임을 추진했다○ 이번 회의 주제1. 25년 개발모 방향성 확립2. 본인의 25년 계획3. AI시대 개발자로써의 향방1번 회의의 결과로 우리는 이제 보다 실천에 다가가기 위해 다시 개발모임에 빈도수를 늘리기로 했고 그 빈도를 오프라인이 아닌 디스코드를 통해 본인의 실천을 서로서로 중간 점검을 하기로 하였다.나는 이번에 2번 주제로 올해 3개의 플랫폼 출시를 약속했고 3번 주제로 AI를 적극 활용하자였다.결론적으로 나는 AI활용 플랫폼을 올해 3개 출시로 목표했고 일단 MVP모델로써 가능성을 확인하는 방향으로 내세웠다.○ '창의성'기존 AI가 대체할 수 없는 직업으로 예술가, 미술가 등이 있었는데 오히려 가장 먼저 대체되고 있는 현실로 '창의성'이 외려 AI의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2025. 3. 10. [등산] 페어플레이 계룡산 성심당 빵투어 후기 (동학사 주차장 ~ 삼불봉 ~ 관음봉 ~ 갑사) 항상 직접 운전하거나 알레, 좋은사람들을 이용해 등산을 했었는데 이번엔 페어플레이 어플을 알게되어 계룡산 성심당 빵투어에 다녀왔다.해당 투어는 자유 셔틀로 인솔 없이 시간 주어진 안에만 들어오면 되고 다른 투어에 비해 시간을 널널하게 주는 편인지 한시간반 일찍 내려와 우리는 동동주와 식사도 했다.○ 실제 소요시간- 출발 : 09시 40분- 큰배재 : 10시 35분- 남매탑 : 10시 55분- 삼불봉 : 11시 30분- 관음봉 : 12시 10분 (+ 식사)- 연천봉 : 12시 50분- 갑사 : 13시 55분하산 후 시간이 남아 동동주까지마지막 본격 성심당 투어후기) 정말 정해진 시간에 맞춰 얄짤없이 출발하기 때문에 무조건 시간에 잘 맞춰 타야 하고 버스는 매우 널찍하며 조용한 분위기라 편안하게 다녀올 수.. 2025. 2. 16. [등산] 소백산 알레앱 통한 탐방기 (어의곡 탐방지원센터 ~ 비로봉 ~ 천동 탐방지원센터) 1월1일 제주도를 다녀와 어떤 영감인지 혼자 등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바로 알레앱으로 검색하여 떠난 소백산일정 (25년 1월 5일)- 07시 15분 : 사당 버스 탑승- 09시 10분 : 어의곡 탐방지원센터 도착- 12시 00분 : 비로봉 도착- 14시 00분 : 천동 탐방지원센터 도착주말 아침 사당역은 생각보다 많은 등산인이 있다!본격적으로 시작된 등산 귀여운 강아지 한마리가 반겨준다.날씨가 흐려서 풍경은 솔직히 잘 보이지 않았다. 그렇지만 역시 설산이 최고비로봉 가기전길 엄청난 바람이 분다 속칭 똥바람비로봉 도착해서 인증샷 한장 부탁드려 찍은 사진나는 근처 사는 친구가 데리러 온다해서 식사를 따로 하지않고 바로 하산했다.막걸리 딱 한잔이 너무나 마시고 싶었는데 따로 파는데는 없었다.... 2025. 2. 14. [학습] WEB개발 기본 환경 및 cs정리 (PDF 첨부) 2025. 2. 14. [학습] 네트워크 간단 정리 (PDF 첨부) 2025. 2. 14. [학습] Spring 간단 정리 (PDF 첨부) 2025. 2. 14. [등산] 설악산 소공원 - 대청봉 원점 회귀 지난주 나는 친구와 소공원 출발 대청봉 원점회귀에 도전했다. 설악산이 이번에 처음은 아니고 이전에 오색 출발로 다녀왔었다. 사실 소공원 - 공룡능선을 계획했지만 지난 폭설로 능선이 통제되어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긴 했지만 날씨가 좋아 아주 만족했다.· 일정 (2/1 ~ 2/2)0시 : 출발0시 30분 : 친구 픽업03시 30분 : 인근 도착04시 30분 : 식사 및 정비 후 등산 시작(~ 13시간)17시 30분 : 하산 완료금요일밤 12시 집을 나왔다호기롭게 등산 출발 (공룡능선이 통제되어 대청봉 원점회귀로 계획변경)희운각 대피소에서 친구가 가져온 불고기로 점심 식사 완다시 등산 시작했는데 눈이 쌓인 지 얼마 안돼 미끄러운 눈에 급경사로 희운각대피소 ~ 소청까지 길이 너무 지옥이었다. (한발한발 기어서 올.. 2025. 2. 13. [일상] 친구들과 개발자 모임 필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이어진 친구 중 개발 관련 일을 하고있는 친구들끼리 모여 형성된 그룹이 있다. 가끔 카페나 시에서 무료 개방되는 건물을 대관하여 각자 현업의 고충이나 팁 등을 공유한다.현재는 퇴색되어 사실 맛집 탐방 혹은 등산 모임이 주가 되었지만 술이 아니어도 특정 공통사에 모여 일상을 공유하는 모임이 유지되고 있다.우리는 이 모임을 '개발모'라고 한다. 2025. 2. 12. [독서] 부자의그릇_이즈미 마사토 1. 부자의 그릇 " 사람들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나는 어렸을 적부터 도전을 하지 않았다. 게임을 할 때 확률이 걸린 도전은 하지 않았고 메뉴를 고를 땐 항상 먹던 음식을 먹었으며 내기를 할 땐 항상 한걸음 물러섰다.그때의 나는 잃지 않음을 선택하며 당시 최선의 선택을 하게 되었던 것이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차라리 모두 잃고 강화를 성공했을 때의 짜릿함, 새로운 맛의 발견, 친구들과의 재미를 선택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한다. 실패하더라도 그 경험에 대한 값을 지불한 것뿐인데 말이다. "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거니까." 실패란 단순히 돈이 줄었음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책에선 실패를 값진 경험의 가치로 생각한다.인간은 본래 얻지 못함보다 잃음을 .. 2024. 10. 7. [독서] 튜브_손원평 1. 지푸라기 프로젝트 p.177 "뭔가가 바뀌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일이네?" p.182 "운명은 만들어가기 나름인거야" p.183 "네가 그런말을 하는 건 너도 바뀌고 싶어서 그런게 아닐까?" "네가 작은 행동이나 습관들을 바꿔 나가고 그렇게 해서 네 생각이 바뀌고 나아가서 인생도 바뀐다면 믿겠니?" p.184 "다들 바뀌고 싶어하는건 맞는것 같아, 근데 그냥 지레 포기해 버리는 거지" "혼자 힘으로는 어려우니까 다른 사람의 응원을 받는다면?" "누가 내 변화를 지켜 봐주고 힘을 준다면 어떤 것 같아?" p.192 "그럴때 조심해야 됩니다. 사람은 자꾸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거든요" p.195 "자기도 한가지에 도전해서 뭔가를 끝까지 이루고 싶다는 등.." 소설 속 주인공 김성곤은 평범한 가.. 2024. 1. 22. [독서] 이제는 잘파세대다_이시한 1. 잘파세대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Z세대와 2010년대 초반 이후에 태어난 알파세대의 합성어로 Z+Alpha를 통칭해 부른다 이 세대의 특징은 자라나온 환경에서 스마트폰이 함께했다. 98년생인 나도 중학생때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을 개인 보급화되어 사용했고 코로나를 겪은 그들은 디지털에 더욱이 친숙하게 자라와서 mz세대이자 잘파세대를 걸쳐 소속되는데 이 책을 보며 정말 나도 세대의 한 구성원으로써 특징을 나타내고 살아가고 있었구나 세삼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2. 자중감 디지털의 발전으로 빠르게 발전되는 사회와 더불어 연결되어 있는 세계를 맞이하는 지금, 디지털에 친숙한 잘파세대는 그 환경에 적응하며 자라왔다. 디지털로 외국이라는 벽도 쉽게 허물며 전세계 사람들과 보다 빠르게 정보를 공유했고 .. 2023. 12. 10. [독서] 인간관계론_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 데일카네기 1. '인간'관계론 나라는 사람은 우리라는 소속에 속하고 함께 살아간다. 자기계발서를 보며 나라는 사람을 아끼는 방법을 배우고 나로써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 그런 나는 주변 사람이 없었다면 이처럼 힘들고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그 사람 때문에 오늘 하루의 기분을 망쳤고 그가 있었기에 오늘은 나에게 특별한 날이 되기도 했다.그렇게 우리 속에서의 나의 존재를 느끼기 이전에 나는 그 사람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생각해 보자 2.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영화 클래식을 봤거나 후렴만 들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자전거 탄 풍경의 노래이다 누군가 당신에게 '네가 있어 정.. 2023. 11. 5. [독서] 이방인_알베르 카뮈 이방인 - 알베르카뮈 1. 주인공 뫼르소의 삶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 이 책의 첫 두 문장이다. 주인공 뫼르소는 평소 매사에 무관심한 사람이다. 그리고 첫 두 문장은 주인공 뫼르소의 감정까지도 무관심하여 메말라버린 밋밋하고 건조한 사람임을 나타낸다. 하지만 그만큼 뫼르소는 솔직하고 있는 그대로 자신의 감정으로써 살아가는 현대인을 뫼르소로 실존주의를 보여주었다. 주인공 뫼르소는 뜨거운 태양 햇빛 아래 그 감정에 솔직함으로 다툼하던 상대를 향해 권총의 방아쇠를 당기었고 재판에서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울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형선고를 받게 된다. 그러한 뫼르소는 사형선고 제판에서 감형을 받기 위해 반성의 감정을 호소하지 않았다. 그저 본인의 감정에 솔직하였던 것이지만 .. 2022. 12. 17. [독서]페스트_알베르 카뮈 페스트 - 알베르카뮈 지난번 읽었던 이방인의 저자 알베르 카뮈의 또 다른 작품 페스트이다 책을 읽으며 정말 필력과 관점의 해설에 감탄을 했다. 그저 지루할 수 있을 수 있는 나열식 소설이 될 수도 있었지만 그 표현하는 방식이 정말 깔끔했다. 오랑시에 페스트라는 전염병이 시작되었고 그 전염병에 의해 변해가는 사회 속 사람들의 모습을 한 사람의 관점에서 나타내었는데 사실 몰랐지만 코로나를 보내고 있는 우리의 상황에서 이 책을 읽으며 저자에게 좀 더 동질감을 느끼며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처음엔 모두가 부정하고 나는 아니면 돼 하며 평소와 같이 지내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사망자에 애써 부정하지만 결국 자신이 감염되기 전까진 모두가 자기 자신만을 생각했다. 모두가 각자의 사연이 있어 본인은 아니라.. 2022. 12. 1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