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4 [독서] 이제는 잘파세대다_이시한 1. 잘파세대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Z세대와 2010년대 초반 이후에 태어난 알파세대의 합성어로 Z+Alpha를 통칭해 부른다 이 세대의 특징은 자라나온 환경에서 스마트폰이 함께했다. 98년생인 나도 중학생때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을 개인 보급화되어 사용했고 코로나를 겪은 그들은 디지털에 더욱이 친숙하게 자라와서 mz세대이자 잘파세대를 걸쳐 소속되는데 이 책을 보며 정말 나도 세대의 한 구성원으로써 특징을 나타내고 살아가고 있었구나 세삼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2. 자중감 디지털의 발전으로 빠르게 발전되는 사회와 더불어 연결되어 있는 세계를 맞이하는 지금, 디지털에 친숙한 잘파세대는 그 환경에 적응하며 자라왔다. 디지털로 외국이라는 벽도 쉽게 허물며 전세계 사람들과 보다 빠르게 정보를 공유했고 .. 2023. 12. 10. [독서] 인간관계론_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 데일카네기 1. '인간'관계론 나라는 사람은 우리라는 소속에 속하고 함께 살아간다. 자기계발서를 보며 나라는 사람을 아끼는 방법을 배우고 나로써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 그런 나는 주변 사람이 없었다면 이처럼 힘들고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그 사람 때문에 오늘 하루의 기분을 망쳤고 그가 있었기에 오늘은 나에게 특별한 날이 되기도 했다.그렇게 우리 속에서의 나의 존재를 느끼기 이전에 나는 그 사람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생각해 보자 2.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영화 클래식을 봤거나 후렴만 들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자전거 탄 풍경의 노래이다 누군가 당신에게 '네가 있어 정.. 2023. 11. 5. [독서] 이방인_알베르 카뮈 이방인 - 알베르카뮈 1. 주인공 뫼르소의 삶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 이 책의 첫 두 문장이다. 주인공 뫼르소는 평소 매사에 무관심한 사람이다. 그리고 첫 두 문장은 주인공 뫼르소의 감정까지도 무관심하여 메말라버린 밋밋하고 건조한 사람임을 나타낸다. 하지만 그만큼 뫼르소는 솔직하고 있는 그대로 자신의 감정으로써 살아가는 현대인을 뫼르소로 실존주의를 보여주었다. 주인공 뫼르소는 뜨거운 태양 햇빛 아래 그 감정에 솔직함으로 다툼하던 상대를 향해 권총의 방아쇠를 당기었고 재판에서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울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형선고를 받게 된다. 그러한 뫼르소는 사형선고 제판에서 감형을 받기 위해 반성의 감정을 호소하지 않았다. 그저 본인의 감정에 솔직하였던 것이지만 .. 2022. 12. 17. [독서]페스트_알베르 카뮈 페스트 - 알베르카뮈 지난번 읽었던 이방인의 저자 알베르 카뮈의 또 다른 작품 페스트이다 책을 읽으며 정말 필력과 관점의 해설에 감탄을 했다. 그저 지루할 수 있을 수 있는 나열식 소설이 될 수도 있었지만 그 표현하는 방식이 정말 깔끔했다. 오랑시에 페스트라는 전염병이 시작되었고 그 전염병에 의해 변해가는 사회 속 사람들의 모습을 한 사람의 관점에서 나타내었는데 사실 몰랐지만 코로나를 보내고 있는 우리의 상황에서 이 책을 읽으며 저자에게 좀 더 동질감을 느끼며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처음엔 모두가 부정하고 나는 아니면 돼 하며 평소와 같이 지내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사망자에 애써 부정하지만 결국 자신이 감염되기 전까진 모두가 자기 자신만을 생각했다. 모두가 각자의 사연이 있어 본인은 아니라.. 2022. 12. 17. [독서] 위대한 개츠비_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스콧 피츠제럴드 1. 위대한 개츠비 1920년대 미동부 매일 개츠비 그의 집에선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참석하는 모든이들은 개츠비를 동경했다 하지만 개츠비의 죽음엔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 개츠비는 평범한 집안의 서부 출신으로 누구보다 성공을 갈망했고 성공을 위해선 그 행동이 비 도덕적임을 막론하고 영앤리치핸섬가이를 이뤄냈다 하지만 그의 갈망 이유인 데이지를 갖지 못했고 사실 그 사랑을 되찾기위해 매일 파티를 열며 데이지와의 친척인 주인공 캐러웨이에게 접근해 재회를 할 수 있었지만 그 결말은 그의 노력의 삶을 허무하게 만들었다 사실 내용만 봤을땐 마치 하나의 막장드라마로 쓰인듯한 내용이다 그만큼 흥미있게 전개되긴 하지만 그 과정을 생생하고 긴장감있게 담아내었다 1920년대 미국의 허황된 .. 2022. 12. 17. [객체 지향] SOLID 5가지 설계 기법 우리는 모두 정해진 규칙, 원칙속에서 안정감을 찾고 그안에서 효율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 설계에서도 객체지향 설계 기법으로 알려진 5가지 원칙 SOLID가 있고 이러한 입증된 설계 기법을 이용하여 이해하기 쉽고 유연하고 확장성있는 시스템 구조를 설계할수 있습니다 1. 단일 책임 원칙 ( SRP : Single Responsibility Principle ) 객체는 단 한가지의 책임만을 가져야합니다. 여기서 책임이란 '해야 하는것', '할 수 있는 것' 정도의 의미로 단 하나의 목적만을 위해 존재하는 객체를 설계함으로써 객체의 응집도를 극대화하고 결합도를 최소화합니다 즉 하나의 클래스가 변경되는 이유는 오직 하나뿐이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2. 개방 폐쇄 원칙 ( OCP : Open-Clos.. 2022. 5. 30. [독서] 호밀밭의 파수꾼_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 호밀밭의 파수꾼 이란 책 제목과는 다르게 내용은 홀든 콜필드란 10대 청소년의 충동적인 삶이 나온다 주인공 홀든 콜필드는 펜실베니아의 고등학교로부터 퇴학을 당하게 된다 4번째 퇴학을 당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뉴욕에서의 2박3일간의 방황을 홀든의 시점에서 직접적이게 나타난다. 책에서 나오는 표현에 원서를 읽어야 느낌을 이해할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책에선 부자연스러운 표현이 많이 나왔지만 나름의 상상속에서 주인공에 몰입하여 표현을 느끼려고 노력했었다 사춘기시절때의 감정을 돌이켜본것 같아 재밌고 흥미롭게 볼수있었던것 같다 순수했던 시절 사춘기를지나 사회인의 감정을 가지게 되었는데 홀든은 그 순수했던 본인이 사회인의 모습이 되어가는것을 인정하기 싫었던 것인지 더욱더 부정했지만 심한 골초였던 .. 2022. 5. 12. [독서] 데미안_헤르만 헤세 새는 힘겹게 투쟁하여 알에서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다. 1. 주인공 싱클레어 신실한 기독교 집안에서의 주인공 싱클레어, 밝은 세상의 길을 걷지만 그중 크로머라는 친구를 만나 괴롭힘을 당하며 어둠의 세계를 경험한다 결국 데미안이라는 친구가 크로머의 손길로부터 벗어나게 해주었다 데미안과 가까워진 싱클레어는 데미안의 독특한 사고방식과 교감을 하며 성장하지만 불안한 사춘기를 가지게 되고 베아트리체라는 소녀가 자신의 삶으로 회복시켜준다 싱클레어의 삶 중 어려운 시기엔 항상 데미안이 등장하고 이를 함께 교감해 주며 싱클레어는 나아갔다 2.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 드려야 한다" 진정한 본인의 삶을 선.. 2022. 5. 12. [독서] 나는 태도로 운명을 움직인다 _ 김태웅 나는 태도로 운명을 움직인다 김태웅 우연히 책장을 보던 중 이전에 이분의 강연을 보고 받았던 이 책을 보게 되었고 무심결에 보게 되어 방금 완독을 했다 동양북스의 대표 김태웅은 책 표지에 나온 것처럼 그는 늦은 나이에 학업이란 응어리를 제거하고자 대표이면서 고등학교에 복학하고 대학교까지 진학했다 결국 같은 자기 계발서이고 내용은 항상 비슷했다 하지만 그만큼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꿈에 대한 열정이었다 가난함에 고등학교까지 다니지 못했던 저자는 소설을 마음껏 읽고 싶다는 꿈 하나에 출판사 아르바이트부터 대표까지 앞만 보고 달려왔다 결국 실천하지 않으면 이뤄질 수 없는것, 꿈이 없기에 열정이란 원동력이 부족했던 것이었다 매 순간의 쾌락에 나를 그런 지금, 인생으로 만들어 왔던 것이다 . ... 2022. 5. 12. 이전 1 2 다음